서수완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 [사진=동서대]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서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서수완 교수가 지난 13일 이사회 및 총회의 결의를 통해 제22대 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서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민관합동 물류정책 발굴협의회 자문위원, 대통령실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자문위원,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SOC분과) 민간위원, 부산광역시 물류정책위원회 위원, 부산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해외사업리스크관리위원회 심의위원 등 다양한 자문위원직을 맡아 해운·항만물류 정책개발에 기여했다.
한국항만경제학회는 1985년 창립돼 내년 40주년을 맞이하며, 학술대회와 세미나, 학술지 발간 등을 통해 해운·항만물류산업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