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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송 오브 더 이어)를 수상하자 노래를 부른 한국계 미국인 가수 이재가 “혼문을 닫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AMA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수상자로 나섰다.
‘케데헌’에서 걸그룹 ‘헌트릭스’로 함께 노래한 한국계 미국인 가수 레이 아미도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다른 가수인 오드리 누나는 불참했다.
이재는 “이 영화와 노래는 팬 여러분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며 “(여러분의 힘으로) 혼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 상이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다는 사실은 너무나 큰 의미를 가진다”며 팬을 비롯, 매기 강 감독 등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31번째 생일을 맞은 레이 아미에게도 “오늘 생일이잖아,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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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왼쪽)과 레이 아미. [AFP] |
아미는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짧게 하겠다”고 농담을 던지며 빠르게 소감을 이어갔다. 지난 3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이 강제로 중단되며 논란이 있었던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아미는 “투표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먀 “‘케데헌’은 열정적인 팬덤이 없었다면 지금의 자리에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재미있는 밈들, 말도 안 되는 팬픽, 그리고 끊임없는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저희와 함께 웃고, 울고, 노래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또한 “저희의 인생을 바꿔놓은 한 해를 만들어준 가족, 친구들, 스태프 팀, 그리고 놀라운 ‘케데헌’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연신 인사를 했다.
‘골든’은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 테일러 스위프트의 ’더 페이트 오브 오필리아‘(The Fate of Ophelia), 엘라 랭글리의 ’추진 텍사스‘(Choosin’ Texas) 등 쟁쟁한 곡을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케데헌’은 이날 ‘베스트 사운드트랙’(OST) 상도 수상했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8주간 1위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고 그래미 어워즈를 비롯,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굵직한 글로벌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