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연말 신입사원 봉사활동…“그룹 가치 ‘존중’ 실천”

[대상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그룹이 연말을 맞아 신입사원들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진행한 봉사활동에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대상다이브스, 대상푸드플러스 등 대상그룹의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종로구 푸드마켓에 식료품을 진열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푸드박스를 배달했다. 또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 약 7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25명은 ‘사람 존중’, ‘사회존중’, ‘자연존중’ 등 3가지 봉사활동을 1~4차수에 걸쳐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미스터리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새로 도입했다. 세 가지 키워드 중에 자신이 원하는 사회공헌 주제를 선택하면 구체적인 봉사활동 내용을 배정받는 방식이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신입사원들과 함께 ‘존중’ 문화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ESG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지난 2022년 창립 66주년을 맞아 그룹의 정체성을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고,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다. ‘사람과 자연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라는 그룹 미션과 ‘사람, 사회, 자연의 지속가능한 건강 추구’라는 사회공헌 비전에 맞춘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