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사진)는 이달부터 장애인 이동지원 특화차량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올해 종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아 차량 레이를 장애인 맞춤형 차량으로 개조, 이동권 향상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차량 내부에 휠체어 공간을 확보하고 휠체어 전동발판(저상 슬로프), 안전장치 등을 설치했다. 종로구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육, 이동 지원, 건강검진 등에 차량을 활용할 예정이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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