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3년 연속 종합 청렴도 영·호남 유일 1등급

김철우 보성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종합 청렴도 1위를 자축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 보성군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보성군 종합 청렴도는 2018년 당시 4등급이었으나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 2021년 2등급(전남 1위)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이어 민선 8기인 2022년에는 호남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했으며, 2023년 1등급, 지난해에도 1등급이라는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2024년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기초자치단체는 보성군을 비롯해 충남 부여군, 서울 구로구로 전국에서 3곳뿐이고 영·호남 77개 시군 중 보성군이 유일하다.

민선 7기부터 보성군수로 취임한 김철우 군수는 제1호 결재를 반부패 청렴 대책으로 정했다.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주도해 조직 내 강력한 반부패 추진 의지를 표방했으며, 외부 고객 대상 민원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사후 관리해 부패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청렴 상시 자가 학습 시스템 운영, 찾아가는 청렴 교육, 청렴 전문 강사 초빙 반부패 청렴 교육, 전 직원 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외부 업체, 군민, 민원인 등이 직접 평가하는 외부 체감도 부문에서 3년 연속 감점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다. 군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 정책을 펼쳤다는 방증이다.

김철우 군수는 “새해에도 청렴도 1등급에 걸맞게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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