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가 칸서스 자산운용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HMG그룹 계열 종합자산운용사인 칸서스자산운용이 13일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와 자산관리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 이성환 세마스포츠마케팅 대표와 프로골퍼 윤이나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칸서스자산운용은 앞으로 2년간 윤이나 선수를 공식 후원하며, 윤이나 선수는 상의 오른쪽 목 카라와 왼쪽 등 뒤에 ‘칸서스자산운용’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칸서스자산운용은 윤이나 선수와 함께 펀드 상품 홍보 및 신상품 프로모션 등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윤이나 선수 개인의 맞춤 자산관리 프로그램도 개발해 장기적인 자산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윤이나 선수는 협약식에서 “세계 무대에 새롭게 도전하는 시점에 자산운용의 명가인 칸서스자산운용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든든한 금융 전문가의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 반드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연수 칸서스자산운용 대표는 “검증된 자산운용능력을 바탕으로 투자 영역을 넓혀가는 칸서스자산운용과 세계무대에 도전해 한국여자골프의 위상을 드높힐 윤이나 선수의 이미지가 잘 맞는다고 판단해 후원을 시작하게 됐다” 면서 ”윤이나 선수가 LPGA 무대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