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천노회(회장 김명석 목사)와 구례군기독교연합회(회장 강도성 목사), 지리산리조트(대표 양철진) 간의 업무협약(MOU)이 지리산리조트에서 체결됐다.
15일 체결된 협약은 노회와 연합회가 리조트 시설을 이용하는데 있어 편의를 제공 받고 요금할인 등을 통해 이용객 확산과 홍보를 통해 체결됐다.
김명석 목사(구례 제일교회)는 “순천노회 뿐 아니라 교파를 초월해 전국 교단 총회와도 동일 조건의 협약이 이루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도성 목사(구례 사랑교회)는 “처음 이 협약을 준비하면서 배려해 준 양철진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구례군 기독교연합회 뿐만 아니라 모든 기독교 공동체가 혜택을 같이 누렸으면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
지리산리조트 양철진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시설들을 확충해 노회와 연합회 소속 성도들의 휴식처로 사용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리산리조트는 코로나 영향으로 폐업 상태였던 KT수련원 시설을 구례 출신 사업가 양철진 대표가 투자해 재개장할 수 있게 됐다.
부대시설로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을 비롯해 사우나실, 볼링장, 노래방. 실내골프장, 실내농구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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