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모빌리티, 판매 네트워크 확충한다…“영업력 강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

타타대우 모빌리티 CI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대표이사 김방신)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판매 대리점 5개소를 신규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오픈은 공격적인 영업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시장 점유율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한 주요 거점 지역에 판매 대리점을 구축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신규로 오픈하는 대리점은 ▲ 서울강서대리점(서울 양천구) ▲서인천대리점(인천 서구) ▲충청동부대리점(충북 음성) ▲김천대리점(경북 김천) ▲동부산대리점(부산 금정구) 등 총 5곳이다. 이를 통해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기존 27개 대리점에서 32개 대리점으로 판매 네트워크를 확대하게 된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이번 확장을 통해 판매 거점이 부족한 지역 및 판매 역량 강화가 필요한 지역을 타겟으로 삼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각 대리점에서는 전문적인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브랜드 로열티를 증진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자동차 시장이 둔화를 겪으며 상용차는 물론 승용차 및 수입차 브랜드의 판매 네트워크 확장이 저조한 상황에서, 이번 타타대우모빌리티의 판매 대리점들의 신규 오픈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30년동안 상용차 외길을 걸어온 타타대우모빌리티에 대한 전문성과 대형에서 준중형까지 갖춘 풀 라인업 ‘쎈(XEN)’ 시리즈의 우수한 품질, 브랜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이번 판매 대리점 확장으로 이어졌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미래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시장의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판매 네트워크를 계속 넓혀 나갈 예정이다.

타타대우모빌리티 김방신 대표이사는 “이번 판매 네트워크 확충은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늘리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단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전국 32개의 판매 대리점과 인천, 부산, 군산에 위치한 3개의 직영정비사업소, 그리고 경정비 네트워크를 포함한 전국 95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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