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그룹 ‘팀 에코’ 골프단 창단…KLPGA 서어진, 미디어프로 박진이 등 후원

에코 골프 어패럴이 창단한 ‘팀 에코’ 골프단. 뒷줄 왼쪽부터 김인영, 한아름, 박진이, 서어진, 김태림, 문태환, 최재희, 조혜지. 앞줄은 SJ그룹 이주영 대표.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SJ그룹과 덴마크 에코 합작 골프웨어 브랜드 ‘에코 골프 어패럴’이 골프단을 창단하고 본격적인 선수 후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에코 골프 어패럴은 서어진과 조혜지, 한아름 등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선수들과 박진이, 최재희, 김태림, 문태환, 김인영 등 미디어 프로와 레슨 전문 프로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팀 에코(Team ECCO)’ 골프단 창단식을 가졌다.

‘팀 에코’ 골프단은 유망주 발굴과 후원을 통해 골프 발전에 기여하고 브랜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코 골프 어패럴은 골프단 창단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Team ECCO’ 선수를 격려하는 ‘투어프로 응원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 5명을 추첨해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 괌 디럭스 숙박권, 컨트리 클럽 오브 더 퍼시픽 괌 라운딩권을 제공하는 ‘에코 입고 괌 가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코 골프 어패럴 관계자는 “촉망받는 투어프로와 미디어프로 후원을 통해 선수, 브랜드 동반 성장과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폭넓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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