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안산·용인 등 전 제조공장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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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워홈 마곡 본사 전경 [아워홈 제공] |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아워홈은 전 제조공장이 정부에서 발급하는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정서를 획득한 공장은 계룡공장, 구미공장, 안산공장, 용인1공장, 용인2공장, 음성공장, 제천공장 등 7곳이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설정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사업장에 수여된다. 안전관리와 위험 요소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사업장에 인정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아워홈은 전사적으로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위험요소 발굴 및 관리 체계 구축, 정기 및 비정기 현장 안전 점검, 안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강화 운영, 근로자 중심의 안전 문화 확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개선 활동 등을 통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자 법적 선임 의무와 별도로 모든 제조공장에 안전관리자를 배치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식품 제조 산업의 특성상 근로 환경에서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식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제조공장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