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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이사와 결혼은 물론 실내환경에 변화를 주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인테리어 매장이 분주해졌다. 이 중 공간을 따뜻하면서도 밝게 연출하려는 이들에게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담은 바닥재가 꾸준한 인기다.
동화기업 동화자연마루의 ‘진 테라’(사진)는 나무패턴의 바닥재다. 음각과 양각의 광도차이를 활용한 표면효과를 적용해 나뭇결 특유의 질감을 섬세하게 표현, 공간을 한층 안락하게 연출해준다. 각 패턴마다 원목 본연의 색깔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구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진 테라는 10개, 진 테라 맥스는 6개 패턴이 있다.
진 테라는 광폭에 장축 규격으로 공간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낸다. 진 테라는 폭 161, 길이 1205, 두께 7.5mm다. 진 테라 맥스는 폭 195, 길이 2040, 두께 7.5mm. 특히 진 테라 맥스는 자사의 일반 강마루와 비교해 폭과 길이가 2배 큰 규격으로 출시됐다고 했다.
진 테라는 동화기업이 자체 개발한 포름알데이히드 방출이 없는 나프보드로 제작됐다. 이는 최고(SE0) 등급의 자재다. 바닥 열이 빠르게 전달되고 이를 유지하는 성능도 뛰어나 온돌 난방환경에 적합하다.
조문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