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식품부 전 차관, 제12대 농어촌공사 사장 임명

김인중 제12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식량·농촌정책 분야 전문가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인 김인중 신임 농어촌공사 사장은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농식품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차관 등 30년가량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한 농정전문가다. 온화한 성품에 직원에 대한 배려로 선후배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다.

김 신임 사장은 합리적이고 정확한 업무 스타일과 남다른 추진력으로 재직 당시 여러 성과를 낸 바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진했다.

취임식은 오는 15일 전남 나주 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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