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들로 구성된 방한단이 5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한국을 방문한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이사장 김창준)의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지속돼 온 한미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김창준한미연구원은 한국계 최초의 연방하원의원으로 3선을 역임한 김창준 전 의원이 2011년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한미 양국 간 우호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해왔다. 재단은 지난 2019년부터 전직 미 연방의원협회(FMC)와 협력해 여덟 차례 이상 방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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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미국 연방하원의원들로 구성된 방한단이 지난 17일 진관사(서울 은평구)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있다.(제공=김창준한미연구원) |
이번 방한단에는 총 7명의 전직 의원이 참여하며, 공화당 소속으로는 김 전 의원을 비롯해 존 캇코(뉴욕), 비키 하츨러(미주리), 앤 버클(뉴욕) 전 의원이 포함됐다. 민주당 측에서는 존 사베인스(메릴랜드), 브랜다 로렌스(미시건), 콴자 홀(조지아) 전 의원이 함께한다.
방한단은 방한 기간 동안 우원식 국회의장과의 면담을 비롯해 국기원 방문,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시찰, 경주시 주낙영 시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등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진행한다.
대표단은 또 CJ, KCC, 포스코, 고려아연, 현대자동차, 엔켐(ENCHEM), 엔에스이엔엠(NS ENM), 열정코리아, 이민법인 대양 등 다양한 업종의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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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MC 방한단은 22일, 한식 프랜차이즈 ‘열정국밥’의 운영사인 ‘열정코리아’ 전경훈 대표가 참석해 대표단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인 국밥을 소개한다. |
특히 오는 22일에는 한식 프랜차이즈 ‘열정국밥’에서 만찬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자리에는 열정국밥 운영사인 ‘열정코리아’의 전경훈 대표가 참석해 대표단에게 한국의 전통 음식인 국밥을 소개할 예정이다.
FMC는 1983년 미국 의회의 승인을 받아 설립된 초당적 비영리 단체로, 전직 상·하원 의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직 정치인, 외교관, 정책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김창준한미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FMC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방한 대표단 규모도 2019년 11명에서 2022년에는 13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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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 김창준 한미연구원(Kim Chang-joon US-Korea Foundation) 이사장(제공=김창준 한미연구원) |
코리아헤럴드 김혜연 기자(h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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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코리아헤럴드(The Korea Herald)에 게재된 “Ex-US lawmakers to visit Korea to foster stronger connections”를 우리말로 다시 작성한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