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융 자사고, 남구 용호동에 설립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내 한국거래소 본사에 설치된 소와 곰 조형물. [홍윤 기자]


[헤럴드경제(부산)=홍윤 기자] 글로벌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교육청, 한국거래소, BNK금융지주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부산 자율형 사립고’의 부지가 부산 남구 용호동으로 선정됐다.

부산 자율형 사립고 설립 부지선정위원회는 13일 부산 남구 용호동 960 일원을 우선협상대상 부지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는 자사고 설립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관의 추천으로 구성된 교육, 경제, 건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위치·정주여건 등 입지조건 ▷매입비용 등 경제성 ▷설립취지 관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우선협상대상 부지는 협상 절차를 거쳐 최종 부지로 확정될 계획이다. 단 매입비용, 부지여건 등 관련 협상이 결렬될 경우 차순위 부지로 우선협상대상이 바뀔 수 있다.

부지 선정 이후에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학교법인 설립 및 관련 인허가 등 실무 절차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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