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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전 광주 동구 조선대병원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됐다. 사진은 소방대원들이 화재 수습을 위해 수술실로 이동하는 모습. 2025.7.14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화재 사고가 발생한 조선대학교병원 수술실이 이르면 17일 재가동할 전망이다.
15일 조선대병원은 전날 발생한 화재의 후속 절차인 안전 점검과 무균화 작업을 16일 오후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안전 점검 등이 예정대로 종료되면 17일 오전부터 수술실 가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체 15개 수술실 가운데 불이 난 7번 수술실은 설비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폐쇄가 유지된다.
해당 수술실은 장기 이식술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당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수술 일정에 차질이 빚어진 환자는 70명 안팎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대기 중인 일부 환자는 다른 의료기관을 찾아가기도 했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수술실 가동 중단에 따른 혼란이 다행히 아직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안전 점검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해 조속히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