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퀘어의 그 고래, 국내 첫 전시, ‘무료’

디스트릭트 제작, 인천해양博 특별전


를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 관람료는 없다.[디스트릭트 제공]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의 퍼블릭 미디어아트 작품 ‘Whale #2(웨일 넘버투’가 오는 8월 31일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특별전을 통해 대중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뉴욕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의 초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디스트릭트의 대표작이다. 디스트릭트는 전국의 아르떼 뮤지엄 콘텐츠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주최하고 디스트릭트가 협력한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로, ‘Whale #2’가 단독으로 상영된다.

디스트릭트가 공공 문화 공간과 협업해 이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더 많은 관람객에게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Whale #2’는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유려하게 몸을 휘돌리며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을 초현실적 영상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를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들의 모습[디스트릭트 제공]


관람객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2층 로비에 설치된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바다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특히 긴 폭염이 예보된 여름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몰입과 활력을 선사한다.

디스트릭트 관계자는 “‘Whale #2’는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이번 전시는 국내 박물관과의 첫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들이 미디어아트로 표현된 고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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