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바이오시밀러 사업 실행력 높인다

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박사 BS본부장 영입
국내외 기업과 협력 개발·생산·마케팅 추진


대웅제약 바이오시밀러사업본부장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차근차근 진행해온 대웅제약이 실행력 강화에 들어갔다. 전문가 영입과 함께 글로벌 제휴협력으로 연구개발·생산과 마케팅 문제를 해결한다는 전략이다.

22일 대웅에 따르면, 사업부문을 총괄할 BS사업본부장으로 홍승서 박사를 선임했다. 홍 본부장은 20여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서 바이오시밀러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상용화까지 전주기를 이끌었다. 셀트리온 연구부문 사장, 셀트리온HC 대표, 로피바이오 대표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실행력과 리더십을 입증해왔다.

홍 본부장은 “시밀러는 누구나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웅의 영업망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 접근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대웅은 항체의약품 시밀러 사업을 위한 국내외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개발품목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유럽·미국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바이오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밀러를 차세대 핵심 사업군으로 육성 중이다. 기존 단백질의약품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역량 뿐 아니라 국내외 시밀러 및 CDMO 기업과 협력을 통해 빠른 시장 안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다양한 제제 개발과 사업화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 시밀러 시장에서도 자체 개발뿐 아니라 공동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실행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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