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농가 급등하자 농기구 A/S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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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군의 수해를 입은 농가에서 수리를 요청해온 무인농약살포기들이 바이에스투 본사 창고에 쌓여 있다.[바이에스투 제공] |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집중적인 호우로 전국 수해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테크기업이 농기구 무상 수리에 나서 세간의 집중을 받고 있다.
24일 농테크 솔루션 전문기업 ㈜바이에스투는 전국 수해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스마트 무인방제기 ‘e풍년 7K’에 대한 무상 수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 18일 낮 충남 홍성의 한 딸기 농가로부터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부터 비롯됐다. 통화는 해당 농가는 전날 밤 내린 폭우로 하우스 전체가 침수됐지만, 바이에스투가 공급한 무인농약살포기는 보상 대상이 아니라는 내용이었다.
이후에도 여러 수해 농가로부터 비슷한 내용의 연락은 바이에스투는 고민 끝에 무상 수리 서비스 결정을 내렸다.
김세열 바이에스투 대표는 “중소기업이라 당장의 부담은 크지만 우리를 믿고 선택해준 농민들의 고통을 함께 짊어지는 것이야말로 기업이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에스투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무상 수리 서비스는 오는 8월 15일까지 고객센터 또는 카카오톡 채널 ‘e풍년스마트연무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