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명 외국인 관광객, ‘인천의 매력에 빠지다’

‘2025 인천 국제 음악 콩쿠르’ 참가자 임국 모습.[인천관광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한 국제 음악 콩크루를 통해 600명의 국내외 특수목적관광객(Special Interest Travel)들이 인천에 머물며 관광 등을 통해 인천의 매력을 알게 됐다.

특수목적관광이란, 문학·미술, 역사·음악·한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대회와 같이 목적지 중심이 아닌 활동 중심의 관광을 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20일부터 22일까지 ‘2025 인천 국제 음악 콩쿠르’를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 개최했다.

국제 음악 콩쿠르는 송도국제도시 내 인천글로벌캠퍼스, 인천대학교, 트라이보울 3개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됐다.

행사 기간 동안 외국인 참가자들은 4박 5일 동안 체류(총 900객실)하며 대회 참가와 함께 주요 관광지 방문, 쇼핑 등을 즐겼다.

또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개항장 일대의 주요 관광지 상상플랫폼,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을 방문했다.

관광공사는 행가 기간 동안 외국인 참가자들이 숙박·차량·관광 등을 통해 인천에서 직접 소비한 금액은 2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음악을 테마로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인천의 매력을 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 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개최한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콩크루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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