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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의 지주사 OP뱅콥은 올해 1분기 총 630만달러, 주당 42센트의 순익을 올렸다고 24일 발표했다. 월가 전망치와 정확히 일치한 수치로 전분기(560만달러 주당 37센트) 및 전년동기 (544만 달러, 주당 36센트)대비 각각 14%와 17% 증가했다.
순익이 늘면서 순이자수익도 1972만달러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와 22%나 늘었다.
순이자 수익은 를 대출 증가와 대출 수익률 개선 그리고 예금 비용 감소 등에 따른 것이다.
1분기 25억1천300만달러였던 은행의 자산은 25억 6천400만달러로 2% 증가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증가폭이 12%를 웃돌았다.
자산 증가에도 부실자산의 비율은 1분기 0.46%에서 0.4%로 낮아졌고 부실대출의 비율(0.43%)도 직전분기 대비 0.08%포인트 감소했다.단 연체 대출의 비율(30~89일, 전체 0.47%)만은 직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0.15%포인트와 0.11%포인트 증가했다.
2분기 은행의 대출은 20억 7160만달러로 직전분기 대비 1%늘어나는 것에 그쳤지만 2024년 2분기 대비로는 두 자릿수(11%) 증가폭을 기록했다.
대출 증가와 함께 은행의 예금(4분기 감소했던 예금은 1분기 21억9000만달러에서 22억 5500만달러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 각각 3%와 16%늘었다.
예금을 세분하면 무이자 예금이 전체 25.2%로 1분기 25.2%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정기 예금도 감소했지만 머니마켓은 증가했다.
은행의 실제 수익성을 나타내는 세부수치를 보면 1분기 0.92%였던 총자산수익률(ROA)이 1%로 회복됐고 1분기 10.73%였던 자기 자본수익률(ROE) 도 11,97%까지 향상됐다.
순이자마진(NIM)의 역시 1분기 3.01%에서 3.23%로 증가했다. 수치가 낮을 수록 우수한 효율성 비율은 59.25%로 1분기 62.13%대비 개선됐다..
오픈뱅크의 오상교 신임 행장은 “2분기는 대출과 예금 그리고 순이자 마진을 개선하는 가운데 은행의 자본 건전성과 자금 유동성도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OP뱅콥은 이날 실적 발표 이후 8월 7일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8월 21일 주당 12센트의 현금 배당을 지급한다고 공지했다.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