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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로 복원한 2025년 학생 유관순 영상 캡쳐[출처=그려DREAM]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요즘 뜻있는 인공지능 기술자들이 유관순 열사가 2025년을 대학생으로 살고 있는 밝은 모습을 만들어 국민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해준다. 안중근 의사도 잘 놀고 잘 사는 후세들을 보면 껄껄껄 웃는 AI현신으로 태어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오는 8월 5일 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도보.비짓서울’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받는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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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 형무소 유적 |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난다.
약 2시간에 걸친 여정 동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코스 곳곳에 깃들어 있는 우리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총 7개의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운영하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동선의 상당 부분이 실내로 구성되어 있어 낮 시간대(10시, 14시)에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