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한국신기록 경신

금메달 9개 등 15개 메달 수확
제13회 전국장애인역도대회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9개 등 15개 메달을 수확한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이 대회가 열린 경기도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포즈를 취했다. [울산동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동구 돌고래역도단(감독 황희동)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평택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350여 명의 지체·지적장애인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돌고래역도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5명으로 구성한 선수단으로 출전했다.

-100kg급 강원호 선수는 ‘스쾃’ 종목에서 지난해 장애인전국체전에서 기록한 자신의 한국신기록 270㎏보다 4㎏ 많은 274㎏을 들어올려 기록을 경신하고 금메달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대회 남자부 최우수 선수상까지 차지했다.

+110kg급 김형락 선수도 금메달 3관왕에 올랐고, -92kg급 임권일, -59kg급 정봉중, -50kg급 김현숙 선수도 각각 금·은·동 메달을 수확했다.

황희동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 과정에서 보여준 집중력과 끈기를 경기장에서 그대로 발휘해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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