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셉트 ‘원더스’·윈터 캠페인 ‘스윗 모멘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국제 디자인 연감 등재
브랜드&커뮤니케이션…국제 디자인 연감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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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알코리아 던킨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제품·브랜드&커뮤니케이션·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던킨이 지난해 선보인 콘셉트 ‘원더스(Wonders)’와 윈터 캠페인 ‘스윗 모멘트(Sweet Moment)’는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선정됐다.
‘원더스’는 오감 체험에 초점을 둔 프리미엄 공간 콘셉트와 캘리그래피·감각적인 색 조합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적인 감성으로 표현한 크리스마스 캠페인 ‘스윗 모멘트’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국제 디자인 연감에 등재된다. 오는 11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리는 시상식과 ‘디자이너스 나이트(Designers’ Night)’에서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수상을 기념할 예정이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던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