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3.27% 급등
‘케데헌’ 인기에 농심·오리온 주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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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0.29%) 오른 3196.32에, 코스닥은 3.29 포인트(-0.41%) 하락한 798.43에 장을 마쳤다. [투자360]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를 보였지만 한국은행의 성장률 전망 상향과 반도체주의 반등에 힘입어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SK하이닉스가 3% 넘게 오르며 지수 반등을 주도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6포인트(0.29%) 오른 3196.32에 마감했다. 기관이 3262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2억원, 3939억원을 순매도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는 엔비디아가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3% 넘게 하락하며 국내 증시에도 부담을 줬다.
그러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올리자 투자심리가 되살아났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도 재평가되면서 SK하이닉스 주가는 다시 반등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1.42% 하락한 6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장초반 2% 하락했으나 낙폭을 반납해 전장 대비 3.27% 오른 26만8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합병 기대감에 10.55% 급등했고, 미국의 해외 선박 건조 규제 완화 기대가 불거지면서 STX엔진도 13.01% 상승하는 등 조선 기자재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삼양식품은 밀양 2공장 증설 효과로 5% 넘게 오르며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고 농심(2.36%), 오리온홀딩스(3.47%)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SK하이닉스(3.27%), 기아(2.13%), 현대차(0.91%), KB금융(0.55%),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1%)가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3.45%), LG에너지솔루션(-2.54%), 삼성전자우(-1.73%), 삼성전자(-1.42%), 삼성바이오로직스(-0.78%)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29포인트(0.41%) 내린 798.43에 마감했다. 개인이 88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03억원, 58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천당제약(0.98%), HLB(0.67%)가 상승했고, 에코프로(-4.55%), 레인보우로보틱스(-3.14%), 에코프로비엠(-2.84%), 파마리서치(-2.84%), 알테오젠(-1.18%), 펩트론(-0.94%), 리가켐바이오(-0.74%), 에이비엘바이오(-0.11%)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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