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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9월부터 펼칠 신규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원지도 아니면서 법적으로 수십년간 ‘유원시설’이었다가 8월28일부터 비로소 ‘테마파크’가 된 롯데월드가 부산에서 멋진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펼친다.
오는 9월 5일(금),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하, 롯데월드 부산)이 신규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글로리 라이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 부산을 상징하는 ‘로리캐슬(Lorry castle)’을 무대로 약 10분간 펼쳐지는 ‘GLorry Lights’는 화려한 빛과 음악, 그리고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간 콘텐츠다. 롯데월드 부산의 테마와 스토리를 하나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표현한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준다고 한다.
낮에는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다 밤에는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관람하며 롯데월드 부산을 찾는 손님에게 낮과 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GLorry Lights’는 롯데월드 부산의 메인 테마 ‘로리여왕이 다스리는 왕국’의 이야기를 멀티미디어 맵핑쇼를 통해 보여주는 공연이다. 왕국의 수호자 ‘토킹트리’가 말해주는 이야기의 서막에 이어, 마녀의 위협 속에 왕국을 지키려는 로티, 로리의 모험이 로리캐슬 위로 생생하게 펼쳐진다. 여기에 스토리와 연계된 테마송과 풍부한 사운드 효과까지 더해진다.
일몰 후부터 폐장 전까지 상시 송출되는 시즌별 테마 영상은 놓쳐선 안 될 또 다른 관람 포인트라고 테마파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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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9월부터 펼칠 신규 야간 멀티미디어 맵핑쇼 ‘GLorry Lights’ |
로리캐슬 좌우에서 하늘 높이 치솟는 무빙 빔 라이트는 성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레이저 연출을 통해 영상으로 펼쳐지는 장면을 더욱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다양한 특수효과가 어우러진다. 특히 세계적 수준의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디스트릭트(d’strict)와 협업해 이번 멀티미디어 맵핑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핑쇼는 로얄가든 광장에서 매일 저녁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시간 등 상세 정보는 롯데월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9월 12일(금)부터는 롯데월드 부산의 가을 시즌을 맞아 호러 콘셉트의 판타지 분위기로 연출된 로리캐슬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