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안정성 높였다, 프로-스펙스 ‘듀플렉스 GF’

숏 다큐멘터리 ‘UNSHAKEN RED’ 공개도


[프로-스펙스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프로-스펙스가 러닝화 ‘듀플렉스 GF(사진)’를 출시하고, 러너들의 이야기를 담은 숏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듀플렉스 GF’는 과내전(발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발목에 무리가 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안정화 타입의 러닝화다. 러너의 발 움직임을 교정해 효율적인 러닝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부상 위험을 줄인다.

세부적으로 내부의 ‘지 프레임(G-FRAME)’ 구조가 발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미드솔(중창)은 슈퍼폼과 슈퍼라이트 소재를 결합했다. 아웃솔(밑창)에는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했다. 어퍼(갑피)는 가볍고 부드러운 초극세사 자카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3가지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프로-스펙스는 안정화 라인업으로 ‘듀플렉스 GD(GUARD)’와 ‘듀플렉스 GD 와이드’도 선보인다. 듀플렉스 GD는 아치 지지 설계와 이중밀도 구조가 특징이다. 듀플렉스 GD 와이드는 와이드 라스트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발 모양의 러너들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한편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안정성’을 주제로 한 숏 다큐멘터리 ‘UNSHAKEN RED 흔들림을 지나, 확신에 닿다’를 공개한다. 세 명의 인물이 불안을 극복하고, 러닝으로 안정감을 찾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날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3일부터 19일까지 자사몰에서는 다큐멘터리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제품이 추구하는 ‘안정성’의 가치를 숏 다큐멘터리에 담아 러닝이 러너들의 삶에 안정감과 확신을 주는 경험임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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