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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진주. [인스타그램 캡처] |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배우 박진주(37)가 다음달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진주 소속사 프레인TPC는 20일 “오는 11월 30일 박진주 배우가 오랜 기간 깊은 신뢰를 쌓아온 분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박진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박진주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예비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결혼식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지인을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주는 2011년 영화 ‘써니’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 해 우리는’, ‘사이코지만 괜찮아’, 영화 ‘국가부도의 날’ ‘정직한 후보2’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22년부터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30일부터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무대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