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출범 4주년 고객 1375만 돌파

월간활성이용자 1000만명 기록


토스뱅크가 출범 4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2021년 10월 5일 공식 출범했다.

토스뱅크는 고객 1375만명,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기록했다. 여신, 수신, 총자산이 고르게 성장하며 혁신 플랫폼으로서의 기반을 마련했다. 4년간 중저신용자 35만명에게 총 9조5000억원의 대출을 공급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대상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도입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외국인·미성년자·저시력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했다.

고객 보호 측면에서도 기술 기반의 안전망을 강화했다. 은행권 최초로 ‘안심보상제’를 도입해 피싱 피해는 최대 5000만원, 중고거래 사기는 최대 50만원까지 보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8466명의 고객이 피해금을 보상받았다. 또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고도화해 사기 의심 거래를 실시간 탐지하고, 고객센터와 연계해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금융사기 사전 예측 서비스를 도입해 예방 중심의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개인사업자 대상 신용 회복 지원도 추진 중이다. 머신러닝 기반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연체 위험이 높은 차주를 조기에 식별하고, ‘사장님 새로대출’·‘사장님 새날대출’ 등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를 통해 3438명의 개인사업자가 연체 위기를 벗어났다.

토스뱅크는 앞으로 지방은행과의 공동대출 확대를 비롯해 자산관리, 외환, 기업뱅킹 등으로 혁신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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