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신동빈…유통리더들, APEC 열리는 경주 ‘총출동’

APEC CEO 서밋, 유통 포럼 등 참가
주요국 정상·기업인들과 네트워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지주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 수장들이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 CEO(최고경영자)들은 오는 29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 등에 참석한다.

CEO 서밋 등 다양한 연관 행사를 통해 세계 경제 흐름을 파악하고, 주요 국가 지도자와 기업인들 간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롯데그룹에서는 신동빈 회장과 김상현 롯데그룹 유통군 총괄대표,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HQ 총괄대표가 나선다. 신 회장은 세계 주요국 정상, 글로벌 기업인들과 교류하며 경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 총괄대표는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화’ 세션에서 연사로 참여한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는 28일 경주에서 열리는 ‘유통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신세계그룹 제공]


신세계그룹에서도 정용진 회장과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APEC 행사에 참석한다.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단에 소속된 한 대표는 CEO 서밋 추진위원회 집행위원 임무를 맡고 있다.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 허서홍 GS리테일 대표, 박대준 쿠팡 대표 등도 28일 유통 퓨처테크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포럼은 APEC 경제인 행사의 부대행사로,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이 주관한다. 로버트 포터 쿠팡 부사장은 ‘디지털 전환과 리테일 효율화’ 세션 연사로 나선다.

한편 호아킨 두아토 존슨앤드존슨 CEO 등 글로벌 유통 리더들도 이 기간에 경주를 찾는다. 김호민 아마존 아태지역 유통부문장, 공샹잉 징둥닷컴 부사장 등은 유통기업 혁신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