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 개최

제2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가 지난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에서 열렸다.[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지난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2회 부산시 인공지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 등 각계 인공지능 전문가로 구성된 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에이치디(HD) 현대 ▷한화오션 ▷부산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해양 인공지능(AI) 관련 기업, 유관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부산의 해양산업 인공지능 전환 및 지역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업 유관 기관의 해양 인공지능 전환 사업(AX) ▷해양수산부의 해양 인공지능 정책 발표 ▷부산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 안건 심의 ▷해양 인공지능 일자리 전담팀 구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선·항만·해양 분야 주요 기관의 인공지능 전환사례가 공유됐다. HD현대와 한화오션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조선 기술과 공정 효율화 추진 전략을 소개했으며, 부산항만공사는 인공지능 항만물류시스템을 통한 스마트항만 운영 고도화 계획을 발표했다.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 인공지능 정책 방향 및 해양특화 인공지능 모델 기술 실증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어 부산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과 해양 인공지능 일자리전담팀 구성 안건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인공지능 기술을 지역·산업 현장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시민과 기관의 실제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는 부산형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공지능 일자리 창출 경진대회(CjL, Create Job with AI in Local)’를 추진하고 실용적 일자리 모델 구축 및 확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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