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대출방식부터 유동화 통한 자금조달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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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공제조합 |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기존 조합원 대상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을 활용한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PF 대출방식에서 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까지 지원해 조합원들의 조달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부동산PF보증(유동화용)’은 PF대출채권을 유동화할 때 조합원이 PF대출에 신용보강을 제공하는 경우 이를 보증하는 상품이다. 조합의 신용등급(AA+)과 시공사의 신용등급 차이에 따른 금리 스프레드만큼 실질적인 금리인하 효과를 발생시켜 원활한 PF자금조달을 지원해준다.
건설공제조합이 이번에 개선한 보증상품은 ▷자산유동화증권(ABS)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 자산유동화증권 전자단기사채(ABSTB) ▷자산유동화채권(ABB) ▷자산유동화대출(ABL) 등 다양한 유동화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아울러 사업성이 우수한 비주택도 보증대상으로 포함해 대상을 넓혔다.
시장에서는 10여년 만에 유동화 보증상품이 출시된 점을 반기는 분위기이다. 레고랜드 이후 경색된 PF유동화 시장이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만큼 이번 상품 출시로 사업이 확대될 경우 유동화 시장이 활기를 띌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은 PF시장 진입 초기인 점 등을 감안해 장기 신용등급(회사채) BBB+ (단기 신용등급 A3+) 이상 및 시공능력순위 100위 이내 시공사를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보증을 취급하고, 향후 사업 안정성이 확보될 경우 점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