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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 - 과몰입클럽’]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곽윤기가 “전 재산이 100만원밖에 없다”며 통장 잔고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에서는 쇼트트랙 前 국가대표 곽윤기의 ‘절약’ 과몰입 일상과 꺾기 여신 배아현의 ‘독립’ 과몰입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쇼트트랙 前 국가대표이자 방송인인 곽윤기는 “전 재산이 100만 원밖에 없다”며 통장 잔고를 공개,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방송 활동까지 병행했던 그이기에 더욱 의문을 자아낸다.
이어 곽윤기는 “지금은 3000만 원 모으기에 도전 중”이라며 “40살이 다가오니까 내 집 마련도 해야 하고, 결혼도 준비해야 한다”고 목표를 밝힌다.
그는 또 “하루 생활비 만 원으로 버티는 게 목표”라며 자전거로 이동하고 페트병으로 포인트를 쌓는가 하면 사내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해결하는 등 현실적인 절약 스킬을 선보인다.
곽윤기는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바 있다. 지난 5월 현역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2020년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 출연해 현재 연금 최고액인 100만원을 매달 받고 있으며, 이는 사망시까지 계속 나온다고 설명했다.
매달 고정적으로 연금을 받고 있는 그의 전 재산이 100만원인 이유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내 멋대로’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