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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스바이오가 2025년도 제4차 혁신제품 지정서를 수여받고 있다.[플라스바이오 제공]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AI 기반 연구실험장비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플라스바이오의 약물 자동투여 시스템이 해당 기술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 받았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은 기술성과 창의성을 갖춘 신제품이 공공 조달을 통해 조기 시장 진입과 확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혁신제품 지정 제품은 조달사업법 및 관련 제도에 따라 각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으며, 혁신제품 지정 후 3년까지 별도의 경쟁 입찰없이 수의계약으로도 납품이 가능하다.
플라스바이오의 ‘스마트 인젝트’는 인공지능(AI)과 정밀 로봇 제어 기술을 융합한 기술의 혁신성과 최근 바이오 산업의 동향 등을 고려할 때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해당 제품으로 지정을 받았다.
실제 플라스바이오의 ‘스마트 인젝트’는 인공지능(AI)과 정밀 로봇 제어 기술을 융합해 신약 개발의 필수 과정인 미정맥 주사를 자동화하는 혁신 솔루션이다. 시각 인공지능이 실험동물(설치류)의 혈관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정밀 로봇이 주입을 실행함으로써, 기존 수동 방식에서 발생하는 인적 오류와 숙련도 격차를 완전히 해소한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플라스바이오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작업을 요구하는 실험실 환경과 무엇보다 신뢰성있는 실험결과가 생명이라는 점을 고려해 왔다”며 “스마트 인젝트 도입을 통해 연구자는 숙련도와 관계없이 일관되고 신뢰도 높은 실험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연구 자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플라스바이오의 ‘스마트 인젝트’ 기술은 ‘CES 2024’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상 수상과 더불어 미국실험동물협회(AALAS) 우수 연구 발표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바이오산업분야 주요 연구 인프라 출연연구기관인 국가독성과학연구소의 25년도 기관 패밀리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성걸 플라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이 국내 바이오분야 실험실내 효율적인 AI장비 도입과 시스템 구축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해당 환경등이 국내 바이오 연구 성과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만큼 더욱 혁신적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