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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차. 사진은 기사와 무관[123RF]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여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9일(현지시간) AP통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이번 일로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샌와킨 카운티 경찰 대변인인 헤더 브렌트는 사건 브리핑에서 피해자 중에는 아동도 있다고 밝혔다.
경찰 대변인은 “초기 정황은 이번 사건이 표적 범죄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했다.
피해자들은 총격을 입을 당시 가족 모임을 하고 있었다. 총격은 다른 매장들과 주차장을 공유하는 연회장 내부에서 발생했다.
다만 용의자나 피해자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았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워싱턴 DC의 백악관 인근에서 주 방위군 소속 병사 2명이 총에 맞에 중태에 빠졌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두 주 방위군을 쏜 짐승(총격범)도 중상을 입었다”며 “이와 무관하게 가혹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