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공약 이행률 96.1% 달성

2025년 하반기 공약 추진상황 점검
사업 우선순위 조정, 현장점검 행정


울산 동구가 주민 의견을 듣고 현장을 점검하는 행정으로 민선 8기 공약 이행률 96.1%를 달성했다. 사진은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지난달 28일 관계공무원과 함께 방어진초등학교 일대에 조성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울산 동구청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동구가 2025년 하반기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이 성과를 보이며 공약 이행률 96.1%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울산 동구청에 따르면, 12월 현재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24개 완료 ▷26개 완료 후 계속 추진 ▷9개 추진 중이다.

주요 이행 사업 내용은 ▷동구노동복지기금 조성 ▷노동자지원센터 조성 ▷방치된 유치원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책놀이터 북적북적’으로 조성 ▷아동 청소년 체험교육기관 유치 ▷교육·보육 반상회 운영 ▷일산 청년문화광장 조성 ▷지역 숙원인 서부회관과 동부회관 정상화 ▷명덕호수공원, 염포산 테마 숲길, 꽃바위 바다광장 등 문화체육 시설 확충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골목형 상점가 10배 확대한 ‘소상공인 전담팀’ 신설 ▷마을관리사무소 확대 운영 ▷유휴부지 활용 주차공간 1242면 확보 등이다.

동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할 핵심 투자 영역인 교육·돌봄 분야, 청년 분야, 노동 분야의 공약은 100% 달성했다.

동구는 일부 사업비가 미확보된 동구노인회관 건립과 동구 단독 추진이 어려운 대송공원 생활문화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울산시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듣고 담당 직원과 현장을 찾으면서 공약 실행의지를 더욱 다질 수 있었다”며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남은 공약도 우선순위 조정과 재원을 발굴해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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