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평가단, 추진상황 점검
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
문화·체육시설 등 정주여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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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가 ‘명품 정원도시’를 목표로 번영교에서 학성교 구간에 조성한 ‘태화강그라스정원’ [울산 남구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19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한 결과 공약이행률 94.2%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 주민 대표자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이날 ‘2025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민선 8기 54개 공약사업을 점검하고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조했다.
점검 결과 올해는 ▷안심이음길 조성 및 음악분수대 설치 ▷자전거 도로 정비 ▷야음테니스장 전천후 구장 건립을 포함한 5건의 공약을 완료하고 안전·문화·체육 관련 시설을 새로이 조성함으로써 정주 여건을 개선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단은 현재 추진 중인 7개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마무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현두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구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하면서 앞으로도 공약사업이 완성도 높게 실현될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모든 구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 말 울산 남구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