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해의 마지막도 춥다

지난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 이면도로에서 아빠와 아이가 손을 잡고 길을 가고 있다. 이상섭 기자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올해의 마지막 날도 춥다.

기상청은 31일 아침 최저기온 -12∼0도, 낮 최고기온 -5∼5도로 예보했다. 평년(아침 -12∼0도·낮 1∼9도)보다 5도가량 낮은 수준이다.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동 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 5도를 밑돌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가 -14도까지 떨어지겠다.

충남 서해안은 새벽까지, 전라 서해안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겠다. 늦은 밤부터 경기 남서부와 충남 내륙에도 눈발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청정한 북서 기류 유입과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