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산간 부대, 해외파병 부대 장병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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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이 2026년 1월 1일 새해를 맞아 해외파병부대 장병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있다. [합참 제공]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첫 상황평가회의를 주재했다.
진 의장은 1일 화상통화로 혹한(酷寒) 속 도서·산간 벽지에서 작전에 매진하는 장병들과 이역만리(異域萬里) 타지에서 국제평화유지 작전을 수행하는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진 의장은 이번 회의에서 적 위협과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가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경계작전에 매진하고 있는 강원도 육군 7사단 GOP대대, 울릉도 해군 조기경보전대, 제주도 공군 방공관제대대, 연평도 해병대 연평부대와 화상통화를 실시했다.
그는 새해에도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 도발 시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말고, 원칙과 기준에 따라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진 의장은 “한파의 맹위(猛威)에도 대한민국 동서남북 끝단 오지에서 국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온 우리 장병들의 헌신이 온전하게 기억되고, 우리 군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함께 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해외파병 부대장들로부터 현지 정세와 작전 현황을 보고받고 “급변하는 국제 안보정세를 면밀하게 평가하여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최상의 작전태세를 유지해야 한다”며 “한 해 동안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한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새해에도 대한민국 국군으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임무수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 합참의장의 이번 신년 지휘통화는 국내·외 불안정한 안보상황과 동계 혹한 속에서 합동성 기반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도서·산간 격오지 부대와 해외파병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