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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신원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도 전통시장 및 상권 활성화 지원사업(문화관광형)’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 고유한 특색을 발굴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 127곳의 전통시장이 신청해 경합을 벌였다. 신원시장을 포함한 총 45곳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대상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원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문화와 수변도심관광지의 교차점‘이라는 지역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발굴에 역량을 집중한다.
우선 청년문화 공간 조성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 판로 확대 등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클린데이‘ 운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신원시장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중심으로 로컬 브랜드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인근 별빛내린천 수변 인프라와 연계된 서울의 대표적인 수변 도심 관광 명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서림행복가득 골목형상점가 또한 중기부 주관 ’시장경영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37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2023년에는 관악신사시장, 인헌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 등이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미성동도깨비시장과 관악중부시장도 ’시장경영지원사업‘을 통해 내실을 다졌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신원시장 상인들의 변화를 향한 뜨거운 의지와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본 결과라 더욱 뜻깊다”라며, “지역 상권의 발전이 곧 지역 경제의 핵심인 만큼,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