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 개최

안보 영향 평가…관계기관에 조치 사항 점검·지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조선인민군 주요 화력타격집단 예하 부대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5일 보도했다. 평양시 역포구역에서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극초음속미사일들은 동해상 1천㎞ 거리의 설정 표적들을 타격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이번 상황을 분석하고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한편,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지시했다”면서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을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이어 국가안보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과 우리의 조치에 대해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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