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 사이그너 팔라손 초클루 64강行

‘헐크’ 강동궁이 샷 직후 수구 움직임을 쫓고 있다.


PBA 9차 투어 2일차 챔프들 생존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PBA 챔피언’ 출신들이 64강 무대에 합류했다.

28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2025-26시즌 9차 투어 ‘웰컴저축은행 PBA-LPBA 챔피언십’ PBA 128강 2일차에서 직전 투어 준우승자 강동궁(SK렌터카)이 세트스코어 3:0으로 최한솔을 제압하고 64강 진출에 성공했다.

‘미스터 매직’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웰컴저축은행)는 박지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휴온스)은 히데아키 고바야시(일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하나카드)도 윤순재를 상대로 3:1로 이겼다.

‘한국 3쿠션 차세대 스타’ 김준태(하림)는 이반 마요르(스페인·NH농협카드)를 상대로 먼저 2세트를 빼앗기고도 3,4세트 승리 후 승부치기까지 따내며 어렵사리 64강에 합류했다. 2025-26시즌 랭킹 2위 이승진도 유준석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1로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신정주(하나카드) 모리 유스케(일본·에스와이)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휴온스)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우리금융캐피탈) 등도 64강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함께 진행된 LPBA 32강에선 20대 선수들이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정수빈(NH농협카드, 26)이 이우경(에스와이)을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예은(웰컴저축은행, 26)은 김세연(휴온스)을 상대로 애버리지 2.200의 맹타를 휘두르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했다. 권발해(에스와이, 21)는 직전 투어 우승자 강지은(SK렌터카)을 상대로 승부치기 끝에 승리해 16강에 진출했다.

대회 5일차인 29일에는 PBA 64강과 LPBA 16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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