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빈 박서진 양윤서, 2026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 출전

2026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하는 김규빈, 박서진, 양윤서(이상 왼쪽부터)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ugusta National Women’s Amateur) 대회에 출전할 선수 초청이 마무리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초청장을 발송했으며, 현재까지 총 71명의 선수가 출전을 확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인근에서 열린다.

확정된 출전 명단에는 현재 세계아마추어골프랭킹(WAGR) 여자부 상위 20위 선수 전원이 포함됐고, 상위 50명 중 48명이 이름을 올렸다. 선수들은 23개 국가와 지역을 대표하며, 6개 대륙에서 참가한다.

역대 우승자인 가지타니 츠바사(2021년)와 안나 데이비스(2022년)를 비롯해 2025년 준우승자 애스터리스크 탤리, WAGR 여자부 1위 키아라 로메로도 출전한다. 메가 가네와 아만다 삼바흐는 이번 대회가 여섯 번째 출전이다.

한국 선수로는 김규빈, 박서진, 양윤서, 오수민이 명단에 포함됐다. 오수민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이다.

이번 대회는 제9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앞둔 주간에 열리며, 총 72명의 선수가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쟁한다. 36홀 종료 후 상위 30명(동타 포함)이 컷을 통과해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1·2라운드는 4월 1일과 2일 양일간 미국 조지아주 에번스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의 아일랜드 코스와 블러프 코스에서 치러진다. 초청 받은 모든 선수는 4월 3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공식 연습 라운드를 진행하며, 컷을 통과한 선수들은 4월 4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최종 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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