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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 [AFP]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종목 핀란드 팀도 감염으로 격리 조치됐다.
AP통신은 7일(한국 시간) 스위스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 중 한 명이 전날인 6일 체코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노로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이로 인해 팀 전원이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이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한 스위스는 8일 캐나다와 경기가 예정돼 있다.
앞서 핀란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5일 열릴 예정이던 캐나다와의 경기가 12일로 연기됐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여파로 핀란드 대표팀은 13명이 격리되면서 8명의 스케이터와 2명의 골키퍼만 훈련에 참가했다.
핀란드는 8일 열릴 예정인 미국과의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를 것으로 기대한다. 오이카리넨 단장은 “아직 9명의 선수가 격리 중이지만,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 선수들의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몰수패를 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