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성과는 결국 입법…입법 속도 높여 달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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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8일 “정부와 청와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준비해도 법적 토대가 마련되지 않으면 실행에 옮길 수 없다”면서 국회의 신속한 입법을 요청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6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실질적인 성과는 결국 입법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강 실장은 이날 또한 이재명 정부가 출범 9개월차를 맞은 것을 언급하고 “대통령께서는 실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시고 그 의지가 더욱더 강해지셨다”며 “이에 대통령께서는 연일 부동산 물가 등 민생 의제를 강조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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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이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 |
이어 강 실장은 “청와대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철저하게 국민 체감을 국정의 첫 번째 기준으로 삼고 있다”면서 “국력의 원천인 국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당장 작년보다 나은 올해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그는 계속해서 “경제 환경 안전을 위한 대미 투자법, 주거 안정을 위한 부실 공급 대책, 후속 입법, 지역 완결형 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필수 의료 강화법 등 민생을 위한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면서 “입법의 속도가 곧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의 속도를 좌우하는 만큼, 당에서도 주요 민생 법안이 조속 처리될 수 있도록 입법 속도를 높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거듭 말했다.
그러면서 강 실장은 “청와대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