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안테크, 원웹 저궤도 위성용 맨팩 터미널 ‘OW7MP’ 출시…글로벌 방산 시장 정조준

[인텔리안테크]


MIL-SPEC 충족 개인 휴대형 전술 단말기 첫선…초저지연·고속 통신 구현
초경량 설계·원터치 연결로 기동성 강화…항재밍·저탐지 기술 탑재
미군 공급 및 분쟁 지역 실전 배치…국방·공공안전 시장 확대 기대


[헤럴드경제=홍석희 기자] 위성통신 설루션 기업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유텔샛 원웹 저궤도 위성망을 지원하는 차세대 전술 터미널 ‘OW7MP(맨팩)’를 출시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텔리안테크는 군 운용 환경 표준 규격(MIL-SPEC)을 충족한 개인 휴대용 저궤도 단말기 ‘OW7MP’를 공식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극한 전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며, 원웹 저궤도 위성 서비스를 활용해 최대 수신 70Mbps, 송신 14Mbps 속도의 초저지연 통신을 제공한다.

‘OW7MP’는 정지 중 통신(COTP)과 이동 중 통신(COTM)을 모두 지원해 전술 활용도를 높였다. 병사가 휴대한 상태의 정지 통신은 물론, 기동 차량과 무인 지상차(UGV), 무인 수상정(USV) 등 이동 플랫폼 탑재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고속 통신이 가능하다.

제품은 이미 미군에 공급됐으며 유럽 주요 분쟁 지역에서도 실전 배치가 시작되는 등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받고 있다. 초경량 설계와 버튼 한 번으로 위성을 연결하는 원터치 기능을 통해 최전방에서도 신속한 통신망 구축이 가능하다. 또한 GPS 교란 대응 항재밍 기술과 위치 노출을 최소화하는 저탐지(LPI·LPD) 기술을 적용해 작전 보안성을 강화했다.

성상엽 인텔리안테크 대표는 “OW7MP는 MIL-SPEC과 COTP·COTM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혁신 제품”이라며 “글로벌 실전 현장에서 효용성이 입증된 만큼 국방 및 공공 안전 시장에서 필수 전술 통신 설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밀스 유텔샛 부사장도 “인텔리안테크와 협력을 통해 실제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설루션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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