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꽃게 TAC 물량 1093t 추가 배정

꽃게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올해 꽃게 총허용어획량(TAC, 어종별 연간 어획 상한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 1093t을 추가로 배정 받았다.

인천시는 해양수산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수부 유보량 679t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해수부 유보량에 자체 유보량을 더해 총 1093t을 어업인에게 추가 배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2025년 7월부터 적용되는 총허용어획량 설정 및 관리에 관한 시행계획을 고시하고 2026년도 꽃게 총허용어획량(TAC) 총량을 3891t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도 6702t 대비 42%감소한 규모다.

특히 인천 배정 물량은 전년도 5883t에서 3076t으로 48% 줄어들면서 지역 어업인들의 우려가 커진 바 있다.

송병훈 시 수산과장은 “현실적인 TAC 배정 물량을 확보하려면 어업인의 위판 실적 축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인천 해역 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TAC 운영 체계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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