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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지엘리트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형지엘리트가 올해 스포츠 상품화 사업 강화로 스포츠 분야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목표로 세웠다고 19일 밝혔다.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등 고조된 열기를 공략해 실적을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형지엘리트의 제25기 반기(2025년 7월~12월)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881억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6억원) 대비 346% 급증한 73억원으로 4.5배 성장했다.
스포츠 상품화 사업 매출은 반기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121억원)보다 180% 증가했다. 신규 계약 구단 확대와 야구 시즌 돌입이 영향을 미쳤다. 올해는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형지엘리트의 스포츠 상품화 사업은 핵심사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프로야구는 롯데자이언츠, 한화이글스, SSG랜더스에 굿즈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롯데자이언츠에는 2023년부터 메인스폰서로 선수단 유니폼과 용품을 후원 중이다. KBO와 ‘1982 DDM’ 프로젝트도 진행형이다.
축구 영역에서는 FC서울을 시작으로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의 상품화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e스포츠로 사업 영역도 확장하고 있다. 워크웨어 사업은 B2B 공급을 넘어 B2C를 아우르는 판매 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기반 플랫폼 개발과 ‘스마트 웨어러블 로봇’ 신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제품 기획과 경쟁력 강화에 힘써 날로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발맞추고, 새롭게 전개하는 신사업 확장에 지원군으로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