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63% “패럴림픽 중계 더 보고 싶다” [데이터로 본 세상]

그래픽 디자인 : 코리아헤럴드 남경돈


한국인 10명 중 6명은 패럴림픽 중계 확대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동계패럴림픽에 앞서 ‘패럴림픽 중계 확대를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 10명 중 7명(76.6%)은 이미 패럴림픽을 인지하고 있고, 10명 중 6명(63.1%)이 패럴림픽 중계 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중계 환경이 개선될 경우 실제로 시청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도 55.2%로 과반을 차지했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70.2%는 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의 우수한 성과 노출이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의 중계 환경과 정보 접근 체계는 시청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패럴림픽 시청 유경험자(1277명)가 꼽은 가장 큰 불편 요인은 “경기 일정·종목에 대한 안내 부족”(52.7%), 두 번째 불편 요인은 “중계 종목이 적음”(38.2%)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 마이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2025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진행됐다. 지역별·성별·연령별 할당표본 추출방식을 통해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신뢰수준 95%, 표본오차 ±2.2%p)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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