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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을 앞둔 순천만가든마켓에 여러 종류의 조경수와 유실수가 판매되고 있다. |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순천만국가정원 옆 순천만가든마켓이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40여일간 ‘꽃과 나무 시장’을 운영한다.
봄철 식목일 시즌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정원수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로, 고품질 식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꽃과 나무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식물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한 판매 장터를 넘어 지역 생산 농가의 판로 확대와 정원문화 확산을 동시에 도모하는 상생형 정원 마켓으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가든마켓은 초보 가드너를 위한 ‘현장 분갈이 서비스 존’을 운영한다.
행사장에서 식물 또는 화분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직접 분갈이를 지원해 식물 관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기능별 상토 및 비료 ▲원예용 도구 ▲디자인 화분 ▲정원 가구 및 소품 등 정원 조성에 필요한 자재와 용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해 ‘원스톱 정원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이벤트도 마련된다.
무료 나무 나눔 행사와 반려식물 증정, 현장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든마켓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일상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만가든마켓 관계자는 “이번 ‘꽃과 나무 시장’은 지역 농가에는 실질적인 소득 창출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정원 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및 세부 정보는 순천만가든마켓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