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8명 신임 장교 임관…합동 축하비행 예정
해군·간호 쌍둥이 자매, 독립유공자 후손 눈길
해군·간호 쌍둥이 자매, 독립유공자 후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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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은 지난해 5월 27일 교육사령부 대연병장에서 손석락 교육사령관(중장) 주관으로 제154기 공군 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을 거행했다. 임관식을 마치고 모자를 하늘로 던지고 있는 공군 신임장교들. [공군 제공] |
[헤럴드경제=전현건 기자] 2026년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임관식이 20일 오전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통합임관식에서는 558명의 신임 장교들이 임관하며 가족·친지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신임장교들의 임관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국가 수호의 선봉, 하나 되어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통합임관식은 임관사령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및 신임장교 ‘국가수호 결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신임장교들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합동 축하비행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임장교들 중에는 육군·해병대 장교 남매(男妹), 해군·간호 쌍둥이 자매(姉妹)와 해군 장교 부자(父子) 등 다양한 병역 이행 가족과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임관하는 신임장교들은 통합임관식 이후 각 군·병과별 초군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육·해·공군 과 해병대 일선 부대에 배치돼 국가수호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까지 육사는 서울 노원구, 해사는 경남 창원시, 공사는 충북 청주시의 교내 연병장에서 각각 졸업과 임관식을 했다.
합동 임관식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열린 적 있다. 하지만 육·해·공사와 육군3사관학교, 간호사관학교의 임관자 5000여 명과 가족까지 계룡대에 모여 큰 혼잡이 따른다는 이유로 폐지됐다. 이명박 정부가 추진했던 육·해·공사 통합도 각군과 예비역 단체의 반발 등으로 무산됐다.




